데스 도어 (Death's Door) 리뷰

게임패스 어드벤처 추천작 중 하나

소울라이크를 참고한 것인지 지름길을 만들 수 있고 지도가 없다
갈림길이 많아서 헷갈림
그나마 죽었을 때 재화 안 잃어버려서 다행

길 찾기와 전투에 난이도가 조금 있었다

칼질할 때나, 뭘 할 때마다 그래픽 번쩍이니까 짜증 났음
몬스터 번쩍임 없애기는 있는데 칼날 번쩍임 감소 옵션은 없었다


보스 한 두 개 빼고는 공격 패턴이 재밌었다

어떤 보스는 붙어서 거의 구르기 무적으로만 잡아야했는데 이것은 불호였다

원거리 공격은 갈고리공격 제외하면 자주 사용하지 않았음

 

무기도 몇 가지 있지만 기본 검 제외하곤 쓸만한 무기를 못 얻었다
이 게임하면서 로그라이트인 [커스 오브 더 데드 갓]이 생각이 많이 났다
그 게임에서도 검 조작감이 비슷했지만 양손 무기 꺼내서 쓰거나 패링이 있어서 전투에 한정으로는 더 재밌었다

보스전에 한에서는 개발사 전작 보스러쉬 게임 [타이탄 소울즈]가 더 어렵지만 더 재밌게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유머러스하고 필드 어드벤처 부분은 좋았음

 

하지만 타이탄 소울즈 스토리도 그랬지만 이 게임도 보스를 잡고, 그저 게임 플레이 했을 뿐인데 죄책감 느끼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서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