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올로브(OLOV) + 락캅텐(LAGKAPTEN) 책상 조립 후기

왜 이렇게 샀냐면 낮은 책상을 찾기 힘들기도하고 모션데스크는 너무 비싼데

나는 고정된 높이로만 쓸거라서 굳이 높이조절기능이 필요한가 싶어서 이렇게 샀음

낮은 책상 파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의 다 70cm시작이더라

책상 넓으면 좋을거같아서 두개샀음

 

필수 공구 : 전동드라이버

이거 핸드드라이버로 못 돌린다

나사구멍이 타이트하게나있어서 어느정도부터는 손으로 안들어가고 나사만 야마낸다

(체결에 필요한 토크가 전달되지않아 미끄러져서 나사머리가 마모된다)

 

전동드라이버만 있으면 쉽다

밑판은 MDF인거같은데 어차피 이케아는 E0 등급이하만 나와서 냄새안나고 좋다

나무라서 나중에 흔들릴거같으면 나사산에 접착제를 바르면서 체결하면 아주 단단히 물릴 수 있다

나는 이사갈거 대비해서 그냥 체결함

라이트그린 컬러가 할인해서 제일 싸길래 아무 생각없이 샀는데 사고보니까 눈이편안한녹색 파스텔톤이더라

컬러가 아주아주 마음에든다

 

높이를 바꿀 수 있는 다리 올로브

다리가 긁힌 자국이 조금 있지만 이케아 특징인가본데 자세히 안보면 모른다

상판은 아주 깨끗함

60cm부터 1cm마다 선이랑 점이 그려져있고

60cm 밑으로도 조금 더 내릴 수 있는데 의자팔걸이가 못지나갈 수도 있다

돌려서 고정시키는데 4다리 전부 동일하게 맞추기 정말 힘들다

그래도 팁이 있다

짧은다리에 박스조각을 받혀서 꽉 눌러주면 안흔들린다

비슷하게 맞추고 흔들면 어떤게 짧은 다리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책상치고는 비싼 편일지모르지만 높이와 컬러가 아주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