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리뷰

오모리 (거품겜) (노스포) 리뷰

전차마웨 2023. 6. 18. 02:13

자기 마음에 안들면 거품겜

평가는 엄청나게 좋은데 글쎄

나는 이런식의, 조작에서 재미없고 대화 계속 따라가는 유사게임 지루해서 못해먹겠다

 

 

20년전 쯔꾸루 공포겜 '유메닛키'에서 뭐가 나아진건지 모르겠음

이제와서 신박한 소재를 다룬거마냥 찬양하는 인간도 보이고...

그때도 우울증, 공포 그런거 다 다뤘고

비교적 최근에 나왔던 '헬블레이드'도 정신병으로 환청 들리는거

그 이전에도 수많은 서양 게임에서 약빨고 환각에 빠지는 연출 보여줬고

수많은 씹덕 미연시에서 사랑을 다뤘다

솔직히 이거에도 불만이 많다

 

연출이랑 아트만 좀 볼만했지 게임플레이가 미친듯이 지루함

전투도 지루한 턴제 중에서 긴박감 없는 지루한 턴제고

대화도 천천히 나와서 지루함

 

많은 리뷰에서 스토리를 호평하던데 스토리도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고

캐릭터도 짜증나는 캐릭터들 많이 나옴

영화나 소설 등의 매체에서 스스로 어두운 걸 읽고 스스로 힐링받고 그런거 취향인 사람들 있던데

나는 아니었다.

 

고통 포르노, 우울 포르노다.

우울증 걸려본 사람들은 이 게임 재밌게 한다고?

아니 나도 우울증 걸려서 자살할뻔해서 약먹고했는데 이런거 즐기진 못하겠다.

지루해서 우울증 걸릴뻔 했다.

 

이하 스토리 스포일러

더보기

스포일러!

 

살인해놓고 자살로 위장시키는 범죄 저질러놓고 우리들 괜찮다며 어화둥둥...

이게 사람새낀가?

각본을 미친 싸이코패스가 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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