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온라인 대전게임 도전해봄

나는 끝이 있는 싱글게임말고도 꾸준히 하는 게임 있어야하는데 [배틀필드 2042] 주로 하는데 프리시즌(없데이트)에다가 사람도 줄었는지 AI랑 섞여서 게임하니 의욕 줄어듦

[오버워치 2] : 질병게임, 불편하게 게임해도 기쁨은 크지않는 불합리한 협동.

플래시포인트라는 모드가 있는데 역대 쓰레기 맵 중에서도 최고로 쓰레기맵임(뉴 정크 시티)

[리그 오브 레전드] : 질병게임2, 야생 같은 한국서비스 초기에 비하면 맹탕이랄만큼 순해졌지만 저급한 언행은 그대로임
나도 흙탕물에 뛰어들어 ㅌㅊㅇ(탑차이) ㅅㅍㅊㅇ(서폿차이) 이런 저급한 채팅을 복수해주면 그것도 재미인가?
느슨한 일상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주는 질병 게임들

평균으로 따지자면 세계에서 한국인이 제일 게임 매너가 나쁜거같다
한국인이라고 핵 안쓰는거 아님, 한국인이면 핵쓰면서 자기 실력인마냥 자랑하고 욕함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로얄장르가 나랑 안 맞는 거 같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할 때도 느꼈던 것임
처음에 낙하해서(낙하까지 매칭포함 5분 걸림) 집에 문열고 들어가서 쓰레기 뒤지는 지루한 좀도둑 게임
죽으면 이 재미없고 지루한 걸 또 반복해야하는 게임
거적때기 주워입고 적 죽이면 시체에서 뼈발라내서 이빨빠진 총기에 부착해서 그나마 쓸만하게 만드는 게임
나는 이렇게 재미없다고 느끼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걸 굉장히 재밌게 느끼는 거 같음
게임이라는 취미가 취향에 따라서 평가가 심하게 갈리는 거 같음

어떤 게임 재미없다고 얘기하면 친구랑 같이 해야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 가끔 있는데 친구랑 같이하면 모든 게 재밌다
친구랑 같이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수업시간에 복도에 나가 같이 서있기만 해도 재밌어지는게 친구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나는 스페셜포스 서든어택도 무슨 재미인지 몰랐는데 이것도 그랬다
죽으면 라운드 끝나기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지루함
서든이랑 다른건 눈 마주치면 둘 중 한 명이 1초만에 죽음
움직이면서 총 쏘면 이상한 곳으로 총알 쏴지는 페널티가 있음
예전에 [발로란트]도 해봤는데 이거까지 똑같이 만들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