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3 1일차 후기

2023-11-16 (목요일만 가봄) BTC

야외부스 서성이다가

13시(2부) 입장팔찌교환 - 13시 30분 팔찌받음

소닉 슈퍼스타즈

내가 소닉을 좋아해서 가장 관심있었던 곳

여기가면 룰렛을 돌려서 종이모자나 a4홀더 받을 수 있음, 인스타팔로우 이벤트도 하는데 나는 인스타가 없다...

파티게임인줄 알았는데 혼자 하는 모드도 있는거 같음

근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나중에 할 게임인데 지금 안해도 될 거 같아서 빠져나옴

여기만 둘러보고 도망쳤어야했다

 

반다이남코- 철권8 : 관심없어서 안감

 

1전시관

들어가기 전에도 사람많았는데 들어갔더니 사람 더 많아서 불안하고 답답해짐

 

다크앤다커 : 마법사 모자가 탐났지만 게임외부적으로 이슈가 있어서 가기 싫더라

인조이(K-심즈) : 사람 엄청 많음

로스트아크M : 사람 엄청 많음

넷마블 : 사람 엄청 많음, 무슨 인플루언서랑 버튜버때문인지 모여있더라

인텔 : 미션 여러가지인듯

NC : 개고기집에서 신메뉴출시한들 관심없었다

에픽게임즈 : 작년엔 폴가이즈 있었다는데 이번엔 없어서 아쉬움(망겜), 언리얼엔진 테크에 관해서 기능들 실험해 볼 수 있음, 텀블러나 백팩같은거 경품으로 주는 듯

컨퍼런스는 시간별로 하는데 앉아서 듣는자리는 한정되어있어서 뒤에서 선채로 들어야함

에픽 게임 몇가지 줄서서 해볼 수 있음

 

구글플레이 : 기프트카드 준다고 하는데 모바일게임(난 모바일게임 안좋아함)하고 돈(기프트카드)을 받는다... 생각해보니 노동같아서 안해봄

위메이드 이미르 : 맨날 나오던 K- MMORPG같아서 안해봄

Darvaza : 재미없음. 게임하면 쇼핑백이랑 아무 표시안된 박스 순서대로 줌 (진짜 랜덤박스임) 나는 과자 뽑음

삼성모니터 : 21:9 모니터로 이터널리턴하는 듯

 

그 외 부스는 안가봄

인디게임이거나 키보드 마우스 의자 같은거 팔러왔거나 어디 대학이나 학원같은데서 나온 곳도 있음

 

RF온라인넥스트. 로봇나오는 건 좋은데 플레이보니까 별로 하고 싶지 않더라

 

2전시관

AMD - PC (18세이상) 체험가능, 여기서 P의거짓 10분해봤는데 할만했음

스팀덱 비슷한거였나 그거하면 사탕 한움큼 줌

XBOX로 파티애니멀즈해봄,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음

경품은 AMD 컴퓨터 관련 경품이던데 나는 꽝이었음

 

템페스트 -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퍼줌

하스스톤이나 마블스냅같은거 내 취향아니라 안해봄

 

Lost Sword - 모바일게임같아서 안해봄

하오게임즈 - 게임 못함

소녀전선으로 유명한 회사. 사진찍는 곳이랑 미니게임 하는 곳, 그냥 틀어놓은 PV화면만 있음...

미니게임하면 굿즈 주는데 미니게임 터치 잘 안되더라

뉴럴클라우드 해보고싶었는데...

 

브레이커스 - K원신?

점프없는 대신에 속도감 빠름. 할만했음

다만 몇몇 캐릭터디자인의 무개성이 아쉬움

캐릭터가 일본음성으로 말함

 

명조 - 중국 원신2

영웅00 이었나 무슨게임인지 잊어버림

왜 코스프레 사진뿐이냐면 줄 안서고 갈 수 있는게 이거랑 화장실뿐임

이마트랑 푸드코트에서도 줄서야함

죄다 줄서서 기다려서 뭘 해야한다

부스에 있는 코스플레이어는 얼굴 안 가려도 되는거같은데 혹시 모르니 가림

 

스토브 인디게임

그 좁은 곳에 40개정도 되는 부스를 밀어넣으니... 좁고 답답해서 있기 싫더라

기다리면서 사람 비집고 들어가야함, 오락실인줄

그 40개정도 부스조차 빈자리없이 기다려서 게임을 해야할 정도로 사람 많았음

BIC2023에서 봤던 게임들 많았음

 

남은건 굿즈뿐, 길가다받는 교회전단지도 거절 못하는데 굿즈주는거 거절못하고 다 받아옴...

저기서 반은 버렸다

 

1. BIC가 더 게임축제다웠음

개인과 회사의 차이며,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위주 게임의 차이라지만

경품과 굿즈를 미끼로 한 게임플레이, 일단 유저를 많이 모으고 보자는 차이가 있었다

게임이 주가 아닌 경품이 주가 되는 행사였다

게임이 재밌어보여서 사람이 모여들고... 그런걸 바라면 안되는걸까?

BIC에서도 미완성 게임, 수준미달 쓰레기게임들 많이 나왔다지만 그래도 게임은 할 수 있었다

진짜 게이머의 행사가 맞을까?

 

2. 예매에 제한을 뒀어야했다

쾌적한 행사를 위해서 관람객 수를 더 줄일 필요가 있었다

인플루언서와 버튜버, 코스튬플레이어는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참가시키게 되어서 그만큼 게이머가 참가 못하게 되었을거라 생각함

안전을 따져봐도 추종자들이 집단적으로 행동하면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