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 배틀섹터 리뷰 (Warhammer 40,000: Battlesector)

워해머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할만한 택틱스 게임

워해머 게임은 처음 플레이 해봤는데 스토리를 하나도 모르겠다.
거기서 나오는 용어들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고유명사들 엄청나게 많이 나옴.
해골장식 달고 있는 미친놈들이 외계생명체랑 싸우는 내용인 것만 알겠음.

 

점프팩 달고 적진으로 돌격하는 어썰트 스쿼드

총과 체인소드를 든 수녀

 

이것을 성전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총과 칼로 성경이 쓰인듯하다.

 

기계교단 같은 것도 있는 거 같던데 세계관이 마음에 든다!

워해머 유닛들과 경계, 통제구역, 반격 등 시스템으로 특색 있는 재미가 있다

 

단점

 

이 게임 불편한 점이 꽤 있는데

 

1. 시점
축소하는데 제한이 있어서 넓게 보지 못한다는 것
조형물 때문에 플레이에 방해가 되어서 그리드칸이 헷갈리는 것 등이 있었음

2. 미션내용
미션 시작하기 전에는 미션이 무슨 내용인지 모른 채 유닛을 구성해서 가야하고
미션 조건이 어떻게 달성되는지 잘 알려주지 않고, 중간에 미션이 바뀌기도 하고 보너스는 어떻게 받는지 모르겠음
적들도 갑자기 이상한 곳에서 등장함

3. 밸런스
업그레이드로 얻은 장비가 오히려 더 안 좋은 경우도 있음
어떤 상황에서만 쓸모 있는 듯한 몇몇 장비와 유닛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