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리뷰 53

데스페라도스3 리뷰

이런 장르는 처음 해보는 것이었는데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퍼즐을 순서대로 채워가는 느낌이었다. 전략적인 부분은 마음에 들었는데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암살게임에서 전투를 찾고 짬뽕집에서 짜장면을 찾는 나 (조금 타협해서 고추잡채나 볶음밥은 괜찮을지도?) 정지시켜놓고 동시행동을 명령 할 수 있는데 이걸로 전투하면 참 재밌을 텐데 그렇게 하는 게 더 어렵다. 암살게임이다 보니 경보를 울리면 너무 귀찮아지고 주인공은 정면싸움에 약하다. 제약은 퍼즐의 답의 경우의 수를 줄여서 유추하기 쉽게 만들어주지만 너무 불편하다 싶을 정도로 제약 있던 미션(장비, 총 둘 다 없음)이 있었는데 정말 답답했다. 상호작용하는 부분이 겹치는게 많아서 내 의도와 다르게 잘못입력 된 적도 많아서 더욱 답답했다.

게임/게임리뷰 2022.12.22

용과같이0 리뷰

재밌게 플레이함처음으로 해본 용과 같이 시리즈0가 프리퀄이라서 해봤는데 사람들은 극1을 먼저하는 걸 추천하더라...0 엔딩크레딧에 후속작 결말 나오니까 그거는 보면 안 됨... 그 외에는 별 상관없나?24/07/20 수정 : 극1부터 하는걸 추천함. 용과같이 4까지 해봤는데 0이 최고지만 입문은 극1으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스토리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야쿠자는 깡패다.폭력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나쁜 사람들이다.이 게임에서 야쿠자가 좋은 이미지로만 나온 게 아니지만 쓰레기같은 야쿠자 간부들이 건달이 어쩌고 저쩌고 가오잡으면서 멋있는척하는 게 너무 싫었다.그런 부분만 빼면 괜찮았는데 니시키와의 우정, 마지마와 마코토 이야기도 감명 깊었다.컷신이 많고 길어서 불편했는데 대화하는 거는 대사 한 줄씩 넘..

게임/게임리뷰 2022.12.22

롤러코스터 타이쿤1 리뷰

최고의 게임 매번 놀이공원 시설을 볼 때마다 항상 이 게임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현실의 어트랙션 대부분을 이 게임에서 만들 수 있었고 디테일이 굉장히 잘 재현되어있었다 어릴때 갔던 놀이공원들보다 이 게임이 더 기억에 남았다 처음엔 롤러코스터를 만들 줄 몰라서 미리 건설된 시설에다가 입구출구만 만들었다 롤러코스터는 정거장플랫폼에서 출발해서 다시 정거장으로 돌아오게 해야되는 걸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렇게 트랙을 만들어서 열차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최고의 순간이었다 내가 어렸을 적 처음했던 PC CD 게임이었고 가장 좋아했었다. 나중에 2편과 3편도 해봤지만 1편을 처음했을때의 충격에 비해 부족하다.

게임/게임리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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