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마웨의 게임과 잡담

2022.12.28 - [게임/게임일지] - 프로젝트 윙맨 스크린샷, 일지 비행기는 배틀필드에서만 몰아보고 다른 게임 안해봤음 애초에 이런 장르나 군사쪽에 관심이 없었는데 게임패스 나간대서 급하게 해봤음 그래픽이 멋짐 꼬리날개가 움직이고 배기구에서 불이 뿜어져나오는 걸 보면 그냥... 만족스러움 F-14는 가변익도 동작한다! 컨트롤러로 플레이했는데 조작이 꽤 힘들었음 물리력이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적용되는 게 아니라서 기동 등이 쉽게 가능하지만... 쉽지 않다 미션 난이도가 꽤 높은데 미션마다 페이즈가 나뉘는데도 체크포인트가 없어서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해서 아주 힘듦 미션 내용이 항상 아군은 별로 없는데 적군이 많이 나온다 좁은 틈 사이에 있는 목표를 파괴하라는 미션도 있었음 무장을 다양하게 쓸..

최고의 라면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고의 라면은 감자면이다.조리시간은 3분, 면발이 빨리 익고 빨리 불어버린다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비싼 값을 하고도 남는다백수시절, 다른 건 포기해도 도저히 감자면은 포기 못하겠더라 건더기 스프 내용은 감자조각, 케일인지 이름 모를 야채, 고추, 파 인듯하다예전에는 고추가 안 들어갔었는데 언제부턴가 면성분도 바뀌고 고추가 많이 들어가기 시작했다그렇다고 매운편은 아니다파를 넣어도 좋다노무현식 라면처럼 콩나물을 넣은 뒤에 끓이면 최고로 맛있다자세한 레시피는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그 레시피를 감자면에 적용했더니 너무 맛있었다지금은 귀찮아서 그냥 끓였다눈이 부셔서 사진으로 담아내지 못한다 아주 맛있다꼬꼬면 유행하기 전, 농심이 이걸 밀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감자면으로 지구를 지배..

요약 : 재밌게 봤습니다. 1편 안 봐도 이해하는데 문제없고 1편 비호감캐릭터 떄문에 다시 보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PC는 없는데 10세 미만 어린이가 보기에 조금 무서울듯한 장면이 있습니다... 2D와 3D가 섞인 듯한 그래픽효과랑 연출이 좋았습니다 액션씬에서는 쿵푸팬더가 다시 생각날정도로 좋았고 드림웍스가 다시 돌아올 듯한 느낌? 서부영화 오마주도 나오고 재밌게 봤습니다 어른도 즐길 수 있는 영화 추천합니다 다만 어린이영화다보니 유치한 부분이 조금 있긴 합니다만 재밌게 봤습니다!

전투기는 배틀필드 캠페인에서만 잠깐 몰아봤지 이런 장르 해보는 건 처음이라서 꽤 어려웠다 적 전투기를 락온했을때 버튼하나만 누르면 바로 미사일이 발사되어서 자동으로 추적함... 최첨단임 쉬움난이도에서 미사일로 적들을 학살해버렸음 난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건가? 취향에 안맞는 것 같기도함 다시 켜기 두렵다 초보자조작 옵션을 켜면 조작이 조금 쉬워짐 그러나 멀미는 여전하다... 그래픽이 아름다움 22/10/25 이 무기는 지상목표에 유도포격을 6발을 발사하는 엄청난 무기임 비행하며 받는 G-force(그래픽카드 아님 ㅎ)가 현실의 나에게는 멀미로 전달된다 미션 하나하면 강제로 휴식해야할정도로 정말 힘든 전투였음 22/10/27 근미래 배경이지만... 내 전투기는 한세대 지난 F-14 적들의 함선에는..

비싸지만 먹을만한 라면 네이밍은 제빵왕 김탁구를 라면왕 김통깨로 변형한 게 아닐까 싶다 연예인 김종민 씨가 광고모델 가격도 라면왕답게 개당 1,000원 근처임 구성 : 건면, 분말스프, 조미유, 후첨토핑 한강 아님. 물 500ml 정량이다 조미유 떠다니고 고소한 냄새가 난다 후첨토핑 파, 김통깨... 김자반이네? 반숙 계란이랑 먹었다 건면이라 느끼하지 않으며 약간 매운 오뎅국물 같기도 하고 독특한 맛임 그나마 비슷한 라면 : 스낵면

한 사람이 죄를 지으면 모든 사람을 황금으로 바꿔버리는 미친 이세계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라서 따라야함 무력을 쓰면 황금률(律)이 발동해서 어쩔 수 없이 혓바닥을 놀려야함... 내 취향 아니었다 그러나 세계의 진실을 알아내는 어드벤처(탐험)의 재미가 있음 볼륨도 아주 적당하다 사람이 더 많았으면 꽤 골치아팠을 듯 인물들 표정이 꽤 실감나지만 상호작용이 약간 로봇 같다고 느껴짐 스포일러- 더보기 루프를 거듭하면서 진행을 단순하게 만드는 편의성이 좋았음 하지만 루프 이후에 NPC에게는 처음하는 대화일 텐데 했던 거처럼 반응하는 경우가 있음 신화를 보면 신들이 싸이코같고 비도덕적인 거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게임도 그런 부분을 잘 이야기해 줌 '선인들은 법 없이도 살지만 악인들은 법의 허점을 찾는다' 등 게임..

게임이라는 걸 하는 목적이 재미를 위해 하는 것인데 재미없는 게임을 해야 할까? 게임이 업(業)이 아닌 이상 견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통 한때는 고통이라는 걸 견디고 나면 무조건 가치있는 무언가를 얻는다고 착각했다. 군대에서 게임을 6개월동안 못했다. 요즘 군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 때는 사지방에서 게임을 못했다. 노력하며 쌓아올린 성과는 실수 한 번에 쉽게 무너졌다. 휴가, 외출, 외박도 못 나가고 게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무력감을 느꼈다. 머릿속에 가득한 게임 생각과 고된 업무, 영하의 날씨, 이런저런일들… 남이 도와줄 수도 없는, 내게 주어진 벗어날 수 없는 운명(運命), 하늘이 계획한 천명(天命)인가? 더 이상 내가 무언가 할 수 없기에 기적(Whistle)이라는 것..

게임이라고 부르기 위해선 플레이어가 조작을 입력하는 것이 전제로 되어야한다고 생각함 재생만 시켜놓아도 진행되는 영화랑은 다르다 (일방향적) [레이트 시프트]는 최초의 관객참여 영화인데 관객들이 선택한걸 다수결로 반영해서 진행됨 게임은 별로 재미없었지만... 이런 시도가 있었더라 게임에서 일어나는 전투는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함 어떤 유닛 기용해서, 어떤 아이템 장착해서, 어떤 스킬써서, 어떤 타이밍에 등등등... 그런게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게 응, 그래, 어 3가지 중에 뭘 골라도 변화가 없는 단조롭고 재미없는 선택이라면, 그냥 길을 걷고 이동시키는 거라면 그게 의미가 있을까? x를 눌러 조의를 표하기 논란도 마찬가지다 이런게 뭐가 양방향인가? 플레이어를 버튼만 누르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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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매운 라면이라 좋다. 라면은 대부분 매운데 이건 안매워서좋다. 물550ml정량에 스프를 다 넣는게 좋다 500ml넣으면 조금 짜고 스프를 덜 넣으면 싱겁다 성분 중 쇠고기는 소수점단위로 들어있지만 쇠고기육수맛이 약간남 안맵고 안질려서 박스로 여러번 사먹음 내 몸의 일부는 쇠고기면과 계란으로 되어있을듯 예전엔 한우특뿔면이라고 이거 윗급이 있었지만 사라져서 아쉬움